로모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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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GRAPHY LOMO FILM 100, 로모카메라를 사면 들어있는 필름에 대하여, 그리고 잡담과 한숨PHOTO/Film Sheets 2013. 4. 9. 11:21
이건 뭐 내가 정보를 찾을 수 없다.필름 파트로네 겉면의 DX 코드로 유추하는 것과 생산에서 'Made in E.U.' 정도.필름에 대한 성질? 성격? 같은건 전혀 알 수 없는 녀석이다.이 필름은 보라색이 많이 도는 필름이다.후지가 초록, 아그파가 빨강, 코니카가 파랑, 코닥이 노랑 이런식으로 필름이 가지고 있는 어느정도의 색이란 감이 있는데...이건 보라색이 많이 도는 필름."LOMO LC-A+ 를 사서 박스에 들어있는 이쁜 캔 속의 알 수 없는 정보의 필름은 보라색이 많이 돈다."라고 할 수 있다.확실히 이건 파란끼라기 보다는 보라끼다.채도가 높은편은 아니고 파스텔톤 비스무리하게.이전의 필름 LOMOGRAPHY FINE COLOR FILM 100 보다는 내게 나은거 같다.그런데 그레인에 관해서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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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LOMO"를 가졌다.PHOTO/Photo & Camera 2011. 7. 27. 11:27
그래, 나도 하나 내질러버렸다. LOMO LC-A+ 를 말이다. 사실 LC-A 를 찾고 있었으나...이제 생산은 LC-A+ 만 ^^;; 왜 나는 LOMO 를 샀는가 한번 고민해 보았다. 딱히 거추장스런 이유는 없다. 이유라고 들자면 집에 필름이 다수 뒹굴고 있어서 그걸 쉽게 소진하기 위해? (그런데 LOMO 에 사용하기 불편한 마음의 필름들이 다수라...과연...ㄷㄷ) 예전 LOMO LC-A 에 비해 추가 된 기능도 있고, 거세? 된 기능도 있고. 뭐가 좋을진 모르지만 조리개를 일단 조절 못한다는게 마음에 들진 않는다. 뭐, 장난감이니까...하고 치부해 버리면 쉬운데 말이지. 이리저리 저렴한 토이카메라나 한번 모아볼까? 점심 때 즈음에는 LOMOGRAPHY LOMO FILM 100 을 현상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