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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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건 라면Review/Food 2008. 7. 20. 10:49
요즘 하루에 한두끼 혹은 하루에 종일 라면만 먹는다. 엊그제부터 먹었던가? 목요일부터 였구나. 현재 있는게 오동통면 밖에 없어서 그것만 먹는다는... 전복죽을 가장한 전복밥이 있길래 그걸 넣어서 끓여 세끼를 먹었고, 숙주와 버터를 넣어서 한끼를 먹고, 오늘에 이르러서는 어제 산 튀김 남은 것이랑 크레미 어묵을 넣어서 끓였다. 차라리 밥을 해 먹는것도 괜찮겠지만... 왠만큼 맛나지 않아서는 해 먹고 싶지도 않겠다는게 내 마음이기도 하니까. 까다롭기로 치면 한이없고... 막살기로도 쳐도 한이없다... 오늘 점심? 스파게티? 스테이크? 뭐...어쨌거나 몸에 좋은걸 먹어야겠다. 공진단이나 한알 먹으면 오늘은 몸이 괜찮으려나. 한알에 십이만원이나 한다니...제길 하면서도 먹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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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사바리, 쵸콜릿 두개for Freedom/about Myself 2008. 1. 30. 23:21
라면은 가장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굶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저 삶에 늘 익숙해져 왔다. 조리하는 시간과 조리 방법이 간단한 라면. 그런 것 때문인지 현대인 중 많은 이가 사랑하는 것. 가장 사랑하는 라면은 안성탕면. 다른 부재료 없이도 맛이 있는 신라면. 면발이 탱글한 너구리. 달걀 반죽이라는 진라면. 국물이 시원하다 광고 하는 무파마. 속이 편한 사리곰탕면. 출출할 때 생각나는 캡틴 라뽂이. 별미가 그리우면 짜장범벅. 언제나 밤샐때는 큰사발. 카레맛 그대로 백세카레면. 부셔먹는 재미 스낵면. 시원한 김치국과 먹으면 별미인 팔도 비빔면 라면 메니아들의 궁극이라 불리는 오징어 짬뽕. 이렇듯 라면은 삶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까지 온 것 같다. 세상의 흐름에 맞춰 라면도 진화하는 것이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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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별 요리!!Review/Food 2006. 12. 24. 22:45
더 이상 별거 없다. 크리스마스에 먹는 칠면조 요리 대신 달걀말이 이다. 더군다나 저녁은 별식으로 라면과 짜파게티. 우울한 마음을 음식으로 풀고 싶었다. 그런데 집에 마땅한 재료가 없는 것. 점심때는 면식을 하지 않기 위해 달걀을 3개 썼다. 그런데 그게 끝이었다.ㅡㅜ 저녁에는 집에 있는 재료 총 출동!! 양파 하나 송이버섯 하나씩 해서 라면과 짜파게티에. 짜파게티에 올리는 양파와 송이버섯 볶음이 일품. 일반 소금 대신에 허브소금을 넣었다. 내일은 뭔가 장을 봐서 제대로 해야겠다. 그런데 집에 후라이팬이 안보인다.ㅡㅜ 달걀 굽기가 정말 어려운데.윽 이가 없다면 잇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