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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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아지 : 일본식 생라멘이 먹고 싶어?Review/Shop 2009. 6. 30. 19:27
가끔은 라멘이 먹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런데 가까운데 마땅히 갈데는 없고. 일본식 카레집 같은데 팔기도 하는데 진짜 그냥 라멘일 뿐이고 ~ 그런 이때에 나타난 것이 있었으니 히노아지 ~ 해석 하자면 불의 맛? (응? 난 그런맛인지 모르겠던데?ㅋㅋ) 일단 내가 주문한 돈코츠쇼유라멘 이다. 이른바 돼지뼈(돈코츠) 우린 육수에 간장(쇼유)을 더하고 차슈를 얹는 수순? 아, 근데 이건 아니잖아. 라멘에서 이른바 육수란 생명과도 같은 것. (국물이 들어간 면요리에서는 육수가 생명이라는게 본인 생각) 이건 얼마나 우렸을까 생각해 보면 정말 잠깐 우렸을거 같은 느낌이랄까? 국물의 진득함이나 깊은 맛을 느낄 수 없단 말이다!! 면은 찰지지는 않은 가는 면인데 이쪽 라멘 큐슈 하카타 특색이 이런거라니 넘어갈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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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 일본식 분식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Review/Food 2009. 1. 23. 12:56
일본의 오사카라는 한국으로 치자면 부산과 같은 곳이다. 누구 말로는 오사카에는 맛집이 모인다는데 이집도 과연 맛집일까나? 이집은 재일교포 1세가 한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어가 통하니 안심하시라!!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딱히 둘러봐도 일본적인거라고는 별반 보이지 않는다. 그냥 메뉴들이 붙어 있을 뿐이다. 고로케는 하나씩 주문이 가능한데 여기 고로케는 달걀+감자 고로케. 비교를 하자면 겐짱카레의 고로케 보다 더 부드럽다. 아마도 달걀이 많이 함유되어서 그런 듯. (주인이 개인적으로 달걀을 많이 좋아하는 모양 ^^;;) 다음으로 나온 라멘 같은 경우 차슈 라멘등의 분류로서의 라멘은 없다. 그냥 하나의 일본 라멘이 존재할 뿐!! 이걸 먹는건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위에 올라간 고기는 맛있지만 육수가 약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