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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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NSLEY 3028 OBAN COBALT TEACUP : 코발트 블루에 반하다.Cafe&Tea story/Tea & Coffee Review 2010. 7. 6. 17:40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었다. (생일 선물인 것이다...무려!!) AYNSLEY의 찻잔을 말이다. 앤슬리 라인으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이다. 와우...진득한 코발트 블루의 색상이 왠지 기품이 있어 보인다. 사실 코발트 블루의 외장 도색도 좋지만 그 색상 속에서 새와 꽃이 피어나는 잔속을 보노라니...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花鳥畵라고 해야하나? 저기에 차를 담으면 어떻게 보일까. 파랑새와 붉고 푸른 꽃들이 가득한 찻잔 속에다 말이다. 옆으로 보자면 완벽한 코발트 블루에 흰색 손잡이에 금박을 입힌게 전부다. 물론 위로 보면 잔주위로도 금박을 둘렀지마 옆에서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 정말 진득하게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푸름이다... 이런거 참 좋다... 다시한번 조금 더 확대한 그림 감상 +_+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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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요리 : 아침은 갈비찜?Review/Food 2009. 5. 31. 17:05
뭐, 그렇다... 저녁에 자기 전에는 내가 야참? 처럼 먹는 저녁 보고 라면 먹고 싶다했는데... 아침은 갈비찜이라고 하더니 정말 갈비찜이다. 조금짜다고 했는데 그러진 않고, 당면도 적당히 맛있었고. 같이 넣은 고구마 덕분에 탄소화물들을 골고루 섭취했달까 ^^;; 밥, 당면, 고구마...그리고 섬유질로는 같이 삶은 토마토? 밥을 전자렌지에 돌릴때 같이 또 돌려버려서 그런지 하나는 터져버렸지만.ㅡㅜ 여하튼 아침부터 갈비찜이라 거창하게 먹은 듯 싶다. 요즘은 거의 시리얼 아니면 빵과 스프 였는데 말이다. 어제 저녁에 마시려고 따라 놓았던 꼬냑 한잔이 여태껏 남아 있어서 조금 마셔줬다. 요즘은 잔에 이끌려 술이 계속 들어가 버린다...이건 정말 문제인 듯 싶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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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요리 : 저녁 음식 스페샬!!Review/Food 2009. 2. 21. 20:13
그냥 저냥 돈까스를 굽고, 야채를 볶고, 그 위에 치즈를 올려 한번 돌려 돌려 ~ 이리저리 전골매키로 ~ 구운 두부를 둘러 ~ 밥도 볶고, 면도 볶고, 어묵도 볶고 ~ 아, 요즘은 매일 누나가 요리를 해 준다. 그냥 떼우기식 보다는 좀 음식답다고 할까? 생존을 위한다기 보다는...흠흠 사실, 누나가 먹고 싶었달까...흠 같이 밥 먹을때...생각해 보니 죄다 단품이구나.ㅡㅜ 역시나 다 먹고 나서는 기네스...는 아니고 간단하게 라떼 비스무리한거 한잔 만들어 마시는 여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