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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내게로 왔다? 뭐랄까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는데 길냥이 한마리가 어슬렁 거린다. 배가 고픈듯 쓰레기통을 뒤진다. 아놯...눈물난다ㅡㅜ 고기와 새우를 주긴 했는데... 추운밤 주린배를 안고 어떻게 견뎌 냈을지 걱정이다. 왠지 저 눈빛 애처롭잖아.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