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쉬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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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코에 바람넣고 계신 김 바람노래군for Freedom/about Myself 2009. 5. 5. 17:47
아, 뭐랄까? 요즘은 좀 찌들린다고 할까? 이래저래 연구실에서 시달려서 피곤했다고 하는게 맞겠지? 모처럼 어린이날이곤 한데 아침에 잠시 연구실을 들리고서 남포동엘 왔다. 간단하게 필름 세롤을 사고, 누님과 점심을 먹고, 잠시 시장을 보고, 찢어져서는 난 그대로 카페로 고고씽. 아...그런데 가방에 영상 처리 관련 전공책 두권이랑 배두나 서울놀이란 사진 놀이집? 그 외에 카메라 두대, 넷북 하나...어마어마하군...ㅡㅜ 이런 내가 오늘은 미쳤다 생각된다. 나도 더 이상 젊은게 아니라구!!! 그나저나 한약을 먹고 있어서 술도 못마시는데... 그래도 땡기는 맥주에 금방 한약 쭈욱 넣어주고 저녁에 가서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이다...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