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람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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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노래군 생일 맞이 기념 동시 나눔' - 당첨자 발표!! +_+Review/Event 2009. 6. 21. 23:51
에, 뭐랄까요? 댓글은 다들 많이 달아 주셨는데... 결정적으로 너무 많은 나눔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바람에...ㅋㅋ 이리저리 정신이 없으셨을 듯 합니다. 일단 신청하신 분은 PLUSTWO, 쌍지팡이, LovelyJoeny 요롷게 되겠십니다. 오, 신청자 전원 당첨이란 말인가? 책은 하난데? 아...압니다...알고요... 그런데, 뭐 어쩌이찌하면 세권을 만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ㅋ 그런 생각에 조금 기한은 넉넉하게 이달 말일 전까지 보내는걸로 계획하고 있으며, 당첨자들께서는 받고자 하는 주소와 이름 전화번호를 비밀글로 남겨 주세요 ^^ 아, 오늘 맥주나 담글까 하고 있었는데... 그냥 물사러 가기도 귀찮고, 뭐...맥주 마시는 일이 우선이어서 ^^;; 조만간에 만들지 싶습니다... 오늘은 또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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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람노래군 생일 자축겸...for Freedom/about Myself 2009. 6. 15. 18:45
김바람노래군 우수에 찬 저 표정을 보라. 장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짧지는 않은 세월동안 쌓여온 포스란 것이다. 오늘 잠시 pocket book 에 끄적인 이야기... "27년이라는 세월 동안에 쌓이고 쌓인 흔적의 증거가 지금의 나 일까? 먼지와 같이 하찮고 보잘 것 없다 생각 되던 작은 시간의 편린의 연속에. 하지만 내가 기억 하는건 내가 여기 있다는 것 뿐. 또 이 자리 너는 흔적을 감춰 버리겠지만. 오른쪽 손목에 길게 남겨진 상흔이 나의 각오를 다시 다진다. 현실의 아픔과 육체에 아로 새겨진 자해의 흔적들.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는 슬픔. 먼지와 같이 폐부에 깊이 스며드는. 알지 못한채 서서히 죽어가는..." 생일날 출근에 끄적였다고 보기에는 조금 슬프군. 그냥 생일이 그다지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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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요일 식사 : 달걀과 송이버섯 요리?Review/Food 2009. 6. 7. 21:42
아침에 눈을 떴긴 한데 먹을게 없다. 아, 썩을...뭐 먹지? 하면서 아침에 빈속에 에스프레소 들여 붓기는 뭐 해서 간단히 라떼를 해 먹는다. 그리고...뒤져보니 나오는 재료는 송이버섯과 달걀. 이걸로 뭘 해먹지? 스크램블? 송이구이? 아, 동래 파전이 먹고 싶다. 동래 파전 스타일로 해 먹어 볼까? 동래 파전은 두툼하게, 그리고 길쭉한 파가 특징!! 우선 송이를 길죽하게 그리고 송이모양 그대로 ~ 잘라서 ~ 굽다가 푼 달걀을 붓고 ~ 다시 익히다가 송이를 얹어서 다시 뒤집어 구우면서 달걀!!을 다시 좀 더 붓고 ~ 뭐, 이리저리 생각만 하다가 대충 만들게 되어버린 비운의 송이버섯 달걀 부침. 아침의 완전 성공하진 못한 송이버섯 달걀 부침을 만회하기 위해 저녁에 또 만들기로!! 그래도, 누님이 오신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