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왔다 이제는 갔나 닿지 않는다면 영원할거 같다 초록에서 노랑으로 바스라지는 노랑
카페 창밖으로만 보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카페에서는 늘상 점심경에서 오후로 이어지는 햇살에만 본거 같은데 말이다. 울긋불긋 가을 색이...도시에도 가을 색이 있구나. 아, 그나저나 어제 장비를 너무 들고 다녀서 그런지 오늘은 어깨가 빠질 듯 하다. 뭔가 준비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윽 심심해서 한장 더 올리는 것 +_+ 확실히 라이트룸이랑 브라우저랑은 다르군. 색정보가 딱히 풍부하지 않으니...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