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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도 추운지 무릎 위다. 바람도 아니불고 해도 겨울이라 추운 모양이다. 가혹한 계절에도 집이 있고 밥이 있어 행복한 녀석...
겨울철에 추운? 방에서 키보드를 치려니 손이 시리다. 그럴때는 언제나 ~ 는 아니지만 유용한 고양이 손난로를 추천!! 뭐, 아주 뜨거워서 금방 뎁혀지는건 아니지만...친밀감과 온정이 느껴진다고나 할까?ㅋ 서 있을 때 앞뒤다리 사이에 손을 휙 하고 넣고서 앉기를 기다린다. 그러면 영화를 보는 시간 내내 한손은 따뜻해 질 수 있다는거!! (이불 장판이 있지만 장판에 손을 넣기 싫은 이유는 뭘까!!)
이번에 꼬꼬마 밥이 떨어져서 밥 주문 하면서 몇가지 간식과 장난감도 함께 주문했다. 그 중에 스크롤볼이란게 있어서 주문했는데...이건 사실 내가 보기에 이뻐서... 그런데 꼬꼬마가 환장을 하는구만. 안에 캣닢이 들어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 혼자서도 잘 논다... 물고 빨고 핥고 정신이 없다.ㅋㅋ 스트레스는 좀 풀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