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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朋友 M.T 경주 12月 21日Travel/Korea 2005. 12. 23. 02:44
울산 현대 자동차 방문. 중국 아이들의 현장 경험이랄까? 삼성과 같이 핸드폰은 외국 기술력이 많이 들어가기에 순수 이익이 별로 없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는 거진 자기 기술이기 때문에 수익의 80% 정도는 순수익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현대는 전 국민의 10%의 노동력을 고용하고 있는 엄청 거대기업? 뭐 그런거라고 하는데 경주 여행이 우여곡절 끝에 울산에까지 와 버렸고 그 여행의 끝은 이별로써 맞이 한다.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고 많은 사진을 남겼다. 일명 난사!! 그 사진 찍는게 사실 찍을 땐 좋은 성 싶어도 찍고 나서는 귀찮은 일 투성이다. 셔터를 누른다는 것 그 자체가 난 기쁜 것 일지도 모른다. 순간을 난 어떻게든 담아 내었고 그 순간을 간직하고 있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초상으로서 상이다. 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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朋友 M.T 경주 12月 20日Travel/Korea 2005. 12. 23. 02:24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간다 문득 녹두전을 먹으니 녹두장군을 기리는 민중의 애절함이 느껴져서 일까? 사실 그건 아니고, 녹두 생각하니 녹두밭이라는 단어가 연상되고 저 노래가 떠올랐다. 왠지 서글퍼 지는건 왜일까? 서울에는 서울랜드, 진주에는 진주랜드, 그렇다면 경주에는 경주랜드가 있다!! 나의 뜻한 바와는 다르게 관광을 했다. 함께하는 친구들이 중국 친구들이고, 이 여행의 의미가 그들을 위한 것이니 만큼 그들을 위한 시간을 할예한다고 해야 한다. 결론은 문화 관광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는 것!! 그러나 슬퍼하진 않는다. 처한 환경에서 또 기쁨을 찾는 것 또한 의미 있는 것. 경주랜드는 서울의 여타 유원지와는 다르게 사람이 그다지 붐비지 않는다. 그래서 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