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차 그리고 여행에 대한 사진 이야기 :: 바람노래 커피와 차 그리고 여행에 대한 사진 이야기 :: 바람노래

서울 카페쇼에서 첫날에 바텐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건 마지막에 채점하는 동안의 막간을 이용한 플레어 공연? 여성분들 역시나 좋아하시는 훈훈한 바텐더 +_+ 여튼, 이건 맛보기 동영상...ㅋ 여러가지 다채로운 행사 사진 등등도 곧!!!

지난주 태릉 선수촌에서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정식이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우연히 가게되는 기회를 가져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태릉 선수촌에도 가 보는 기회를 가지고... 의미 깊게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평소 메이져 스포츠로서 각광받지는 못하고 있던 역도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여러모로 주목 받고 있어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말입니다. (중학교때 씨름을 아주 잠시나마 한 바람쿤...ㅋㅋ) 여하튼, 태릉에까지가서 평소 TV에서만 보던 역도 선수들을 본다는게 두근 두근...ㅎ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식이 시작되었는데 알지 못하는 역도 선수들이 많아서 +_+ 그나저나 얼마만에 하는 국기에 대한 경례인지...^^;; 참 까마득하게 시간이 지났지 말입니다... 요로코롬 깃발 전달도 있었고 말입니다..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연극 한편을 보게 됐다. 그래서 이른 오후? 5시경부터 대학로를 서성였는데. 사실 마땅히 쉴만한 자리도 없고 하던 차에 앞에 있는 카페에서 공연에 대한 기대로 기다렸다. 에디오피아 모카하라를 마셨는데 조금은 느긋해지는 마음이었다. 시작 10분 정도 전에 가서 티켓을 수령하고 좌석을 배정받았는데 혼자가는 바람에 좋은 자리게 앉게 됐다. 초대권이 1인 2매 기본이었는데 같이 갈만한 사람들이 죄다 바쁜 바람에 혼자...가게 됐는데...뭐 그것도 좋다. 어차피 혼자서 즐기는 것도 익숙한 나...이니까. 앞에서 4-5? 번째 줄의 정 가운데 자리... 夢Key는 제목에서 보여주듯 조금은 웃길법한 이미지다. 원숭이란 언제나 희화되기 마련이고 여기서 한자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여 말장난 같이 夢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