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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켓북과 그 외 스티커 등등
    Review/Stationery 2007. 10. 28. 10:36
    pocketbook, pocket note

    pocketbook, pocket note

    spring scrap note

    spring scrap note


    2003년 부터 매년 2-3권씩 사용하게 되는 mmmg 의 pocketbook 시리즈와 그 이후 연달아 다른 회사에서 런칭하는 pocket 사이즈의 노트들. pocketbook 시리즈의 cafe 와 pink 는 언제나와 같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cafe 의 경우 안이 모눈종이라 친구와 함께 오목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ㅋ Design SYSCOM 의 비슷한 종류의 pocket note 의 경우 마감이 그다지 좋다고는 볼 수 없지만 약간의 싼맛? 에 샀다 볼 수 있다. pocketbook 의 나의 일반적인 사용 용도는 - 일기, 독서노트, 여행일지 - 등으로 사용을 하는데, 강아지 모양의 이 노트는 아마도 아이디어북이나 그외의 조금 가벼운 용도로 사용될 듯 하다. scrap note 의 경우 안의 까만 속지가 꽤나 두껍다. 전체적인 마감은 괜찮으나 모서리의 커팅된 부분이 조금 빗나간듯 하다. 뭐, 그건 그다지 흠이 될 수 없다. 여기에는 사진과 기타 등등의 스크랩등 일상적인 스크랩이 될까나? 생각 중이다.
    initial post-it

    initial post-it

    sticker, stick marker

    sticker, stick marker


    이니셜 포스트잇 KCH 꽤나 괜찮다. 가격도 저렴한데다가(10x10에서 개당 300원!!), LeftRoad의 스티커 중 투명 스티커가 마음에 드는데 그 중에 마녀가 지금 핸드폰 뒤편에 붙어 있다 : ) sopom 의 Stick Marker 는 디자인 대비 가격은 어떨지 사용을 하고 나서 결정이 날 듯 한데 심플하면서도 이뻐서 기분이 좋다. 아마도 논문들에게 덕지 덕지 붙어 있는 포스트잇을 이녀석으로 대비하면 좀 더 삶이 산뜻해질 지도 모른다.

    요즘에는 디자인 문구류가 참 많이 나오는거 같다. 여기저기 이곳저곳에서 마구마구 나온다. 그 와중에 내가 가장 안타까운건 디자인이 좋으냐 혹은 재질이 좋으냐의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왜 둘 다 만족하는 제품들이 많이 없는지. 입맛만 다진다. 특히나 pocktbook 같은류의 경우 이중적으로 사전 제본을 하게 되는데 너무 허술한 경우의 것들이 다수이다. mmmg 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나 여기만큼 만족을 준 제품도 드물다. 그러기에 5년여간이나 스터디셀러로 남아 있는 것일지 모른다. 중간에 한두번 실망을 안겨준 적도 있지만. 이후로 가격도 내려지고 질도 이전으로 돌아온. 그래도 사람들은 비싸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활용에 대비해서 절대 비싼게 아니며 그게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자면 비싼게 아니지 말인데. 이전에는 11000->6900 이라니 너무 싸다!!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