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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비 울적함Self Portrait 2007. 5. 24. 23:41
하루종일 집에 갇혀 지냈다
사실 나란 존재에 갇혔다
그게 싫어서 집을 나왔다
나온 시간은 오후 여섯시
하루가 거의 저물어 갈 때
차가운 커피 한잔이 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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