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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화장지 괴물Self Portrait 2007. 4. 10. 21:16
언젠가 이렇게 하고선 사진을 찍고 싶었다
한눈만을 보인채 화장지를 둘둘 감고서는 말이다
이건 아마도 내 속에 있는 어두운 녀석
원형은 다른 녀석이겠지만 현실적인 표출
얼굴을 보이지 않은채 누군가를 노린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무한한 힘을 가진다'Self Portra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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