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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lReview/Music 2007. 2. 7. 09:00이 곡을 들을때면 언제나 기분이 가라앉는다.
포크송에 걸맞는 기타의 연주와 Million Cigarette Voice 라 불리는 Marianne Faithfull 의 노래에.
담배의 짙은 연기 속으로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마치 중독되어가는 듯한 슬픈 환상을 보는 듯한.
거리를 걷고 있다면 나 혼자 이 세상에 버려져 혼자 힘겹게 살아가는 것 같다.
누구나가 그렇지만 사실 누구나가 그런 현실.
담배 한개피를 태울 만큼의 짧은 행복의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걸로 좋을지도 모른다.'Review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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