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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카고 시내를 나갔다.
역시 사진기를 한쪽에 끼고 말이다.
주제는 Taste of Chicago 이지만,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 했다.
어떤 Festival 이든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 중 하나이니까 말이다.
이만큼 붐비는 사람들은 시카고에서 처음 봤다.
모두가 자기들과 상관없는 나홀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았기에.
뭐 여기서도 그런 모습은 변함없지만 말이다.
거리에서의 그들의 Fashion 과 Tatoo 는 주목할 만 하다.
모두가 다른 것 같은 느낌.
획일화되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모습.
어떠한 유행이나 패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모습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자신의 삶을 사는데,
타인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이라고 할까?
내가 Taste 한 음식들이다.
시카고 시에 있는 모든 음식점들은 다 모인듯한 느낌이다.
사실 이 Festival 의 의미가 그런거 아닐까?
시카고에 있는 모든 음식점의 맛을 볼 수 있게 하는...
당연 그 중에 으뜸은 Rainbow on Waffle cone 이다!!
너무 더운 날이라 그런지 쵝오로 맛있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