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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선인장과 오선지.Self Portrait 2006. 6. 5. 22:32
선인장은 내가 돌보지 않아도 잘 커간다.
가끔씩 주는 사랑으로도 만족하는 모양이다.
내 가슴에는 오선지가 하나 그어졌다.
아프기도 하지만 그곳에 무언가 그려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음악이 흘러 나올 것 같기도 하다.'Self Portra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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