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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 그리고 여행에 대한 사진 이야기 :: 바람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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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쉬운게 아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6. 5. 30. 17:23
이리 저리 몸이 쑤신다.
이럴 때 딱히 터 놓고 말할 사람도 없고,
그냥 혼자 앓고 있어야 한다는게 서러움이다.
이 천지가 다 내 집인데 무에 부족하랴마는.
내 마음의 허전함은 채워지질 않는다.
친구란 그런 존재인거 같다.
함께 있고 싶어도 함께 있지 못한다면.
그건 슬픔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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