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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란 가면 뒤의 슬픔.Self Portrait 2006. 4. 10. 23:50
찰리 채플린 하면 "Modern Times"가 생각난다.
내용상으로 보자면 코메디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진짜 내용은 슬픔이다.
이리 저리 사회라는것에 쫓겨나버린 한 힘없는 노동자의 슬픔 말이다.
매일 같이 나사못을 조으는 그의 일상에서 나는 슬픔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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