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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ony #1
    Cafe&Tea story/Cafe is 2015. 5. 19. 16:22




    홍대 딸기 생크림 케익으로 유명한 카페.
    사실 여기 음료는 그다지 맛이 없고 케익이 최고다.
    그리고 이쁜 모습의 딸기 빙수도 유명한데...흠.
    최근에 딸기 케익과 빙수를 여기서 자주 먹었는데,
    딸기 케익은 예전만 못하다는...크림은 느끼해지고 딸기는 줄었다.
    그냥 오랜만에 먹방 5인조 크로스 했는데 적당한 장소가 필요했을 뿐.
    그래도 좋은건 전에 Peony(아직 철수하진 않았지만) 는...
    항상 기다려야하고 좁고 덕분에 짜증나고 눈치보였는데 말이다.
    오늘 마시고 먹은건...
    딸기빙수, 딸기케익,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티, 홍차






    이날 Peony는 확실히 장소 때문에 간것이 맞다.
    클로리스에 갈까...하다가 간만에 다같이 Peony의 케익도 좋읇법했기 때문.
    친구가 말하길...얼마전에 서울에 커피명가가 생겼는데 거기서 먹은 딸기케익이 훨씬 좋았다고.
    음, 대구 커피명가는 괜찮지...그것보단 Peony의 케익이 확실히 나빠졌다는 것이 더 컸을 것이다.
    커피명가는 대구에서도 종종 갔었고 부산에서도 갔었는데 서울에선 못가봤으니 한번 가봐야겠다.
    여하튼, 지금은 부산에서 서울로가는 기차 안.
    구분감있는 키보드의 감이 좋고, 마시는건 물한잔.
    친구에 가게에서 내가 가져갔던 힙프라스크의 보드카를 셋이서 나눠 마시고서...
    아, 매번 같은 가게를 계속가다보면 변화각 느껴지는데...한국의 많은 가게들은 그게 나쁜쪽으로 변한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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