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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하품 : 꼬꼬마 하품하다Cats n Dogs/꼬꼬마 2013. 3. 20. 13:06
다소곳이 뱃살을 가리고 있는 꼬꼬마
쉬는 날이나 잠시 짬이 날때면 꼬꼬마 사진을 찍으려 노력을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많은 이들이 그렇겠지만 나도 그러하다.
조금 더 많이 놀아주고 싶고, 조금 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다.
(뭔가 씁쓸한 기분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런 것)
집에서 꼬꼬마와 함께 있다보면 가장 아쉬운 순간이 몇몇개 있다.
그것은 바로 기지개를 펼때와 하품을 할 때!!
뭔가 뭔가 준비하고 있다가도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는 허탈함.
하지만 준비하지 않은 순간에 찾아오는 그 기쁨이란.
이런류의 사진들을 찍으려면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그 패턴을 잘 알면 알수록 캐치하기가 쉽다!
심상찮은 포스의 꼬꼬마
하품하는 꼬꼬마
아무 일 없었다는 꼬꼬마
입맛을 다시는 꼬꼬마
꼬꼬마는 사랑스럽다.
꼬꼬마는 이쁘다.
나는 꼬꼬마 아빠다.
나를 바라보는 꼬꼬마
그나저나 꼬꼬마 놀기에는 복층 오피스텔이 확실히 좋은 듯.
아니면 좀 더 넓은 곳이...지금 있는데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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