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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를 달리고 싶다.PHOTO/My Photo & My Life 2010. 9.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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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꽁꽁 얼어버렸으면 좋겠다.
갑자기 바다위를 달리고 싶어졌으니까.
아직 나는 하지 못하는 답설무흔, 초상비, 등평도수, 허공답보, 수상비, 능공천상제 하지 않아도 달릴 수 있게.
그런 상상, 왠지 언제나의 바다가 이제는 더 이상의 바다가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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