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廢人地境 폐인지경Self Portrait 2009. 1. 5. 22:50
세상 넓은 줄 아나 늘상 화장실 안이로소이다
머리는 새집마냥 보이나 정작 새는 살지 않는구나
근심어린 눈으로 세상을 보나 세상은 여전히 근심이고
세상을 노래하던 입에는 자유만을 외치다 닫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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