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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 - 싸서 먹는 샤브 샤브Review/Shop 2008. 2. 15. 18:48
크아 ~
하하핫!!
배고픈데 땡기는건 죄다 맛있다?
뭐, 그건 아니지만...
여기 등촌에서 먹는 버섯 칼국수는 먹을만 하다.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수준의 서비스.
사실 서비스의 질은 좀 낮지만.
국물로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니.
2-3명 와서 먹는 샤브샤브도 먹을만 하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먹는 것 보다 버섯을 먹는 경우가 많고.
같이 와 봤던 많은 사람들은 여기서의 메인 보다는
거의 후식이나 다름 없는 마지막의 볶음밥을 기대한다.
나도 그 중에 하나라고 할까나?
광래 형이랑 둘이 와서 샤브샤브 집에 샤브는 안시키고 칼국수만 둘 시키고 볶음밥 하나라니.
멋지다.
사실, 집에서 그릇을 씻고 야채를 씻는 수고가 없다면 집에서!
그렇지만 귀찮고 배가 고팠기 때문이랄까?
여하튼 허기가 가장 좋은 만찬인거 같다.'Review > Sh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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