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
목욕을 하다 : 꼬꼬마 목욕 시키기 정말 힘들다Cats n Dogs/꼬꼬마 2009. 1. 4. 21:42
하악, 무지 길고도 힘든 시간이었삼. 하악, 추위에 떨어도 좋으니 제발 드라이기는 제발!!! 음, 그러지 말고 날 풀어달라고!! 하악, 이녀석 이제 당분간 집에 두려면 깨끗해야지!!! 털 관리를 해서 그럭저럭 더럽단 생각은 안했는데 씻고 보니 아주 털이 비단결이다 +_+ 완전 완전 깨끗하네!! 그나저나 모처럼의 목욕이자, 커서해서는 처음이래서...제길 오른손 왼손 할 것 없이 상처 투성이. 목욕 시킨거 덕분에 아주 으르릉 대던 이녀석. 궁디 팡팡 좀 당해야겠구만!!!
-
연상에 대한 묘한 생각?for Freedom/about Myself 2007. 3. 8. 13:17
요즘 생각하다 보면 이성이란 것이 곧잘 나타나곤 한다. 그 중에서도 연상이란 단어가 끊이지를 않는다. 연애를 함에 있어서나 다른 일을 함에 있어서 연상이랑 같이 한다는건 편하다. 왠지 감싸줄 듯 포근하다는 느낌일까나? 그래서 연상에 대한 미련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언제나 내가 짊어 져야만 했던 짐을 나눠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니까. 이성적 연상이란 단어에 묘한 끌림이 있는 것 같다. 이어지는 생각의 연결 고리들을 보면 이렇다. 포근하면서도 묘한 색기가 어린 미소. 최고조를 달리는 농염한 몸매.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 대화. 신뢰 받을 수 있을법한 약속. 이런 것들이 지금 나에게 있어서 이성적 연상이 주는 단어들의 이어짐이다. 때때론 이런 생각들이 무참하게 깨지는 경우가 몇몇 있다. 좀 더 아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