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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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의 커피 한잔 :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1. 7. 12:52
늘상 밖에서만 커피를 마시다 보면 집에서의 스스로 만들어 마시는 커피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게 된다. 드립도, 에스프레소도 죄다 귀찮아지게 된다. 서비스를 받는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나이가 되어서 그럴까? 일전에 지인 분이랑의 대화에서 이라는 대화를 하게 되었다. 비싸다는 루악, 블루마운틴도, 하와이안 코나도 아니고 숙달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도 아니었다. 그건 바로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인 것이었다. 그만큼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짙어지고 있는 것이겠지. 갑자기 아, 이러면 안되지 하는 생각에 초심으로 돌아와 커피를 다시 집에서 내려 마시고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시게 되었다. 어차피 나를 위해 만들진 않았지만 하던 일. 나를 위해서도 커피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였을까? 누나와 함께 사니 아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