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미
-
몽키夢Key : 사람답게 사람다운것 사람이란것...인간은 뭐지?에 관한 연극 하나Review/Performance 2009. 10. 31. 19:08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연극 한편을 보게 됐다. 그래서 이른 오후? 5시경부터 대학로를 서성였는데. 사실 마땅히 쉴만한 자리도 없고 하던 차에 앞에 있는 카페에서 공연에 대한 기대로 기다렸다. 에디오피아 모카하라를 마셨는데 조금은 느긋해지는 마음이었다. 시작 10분 정도 전에 가서 티켓을 수령하고 좌석을 배정받았는데 혼자가는 바람에 좋은 자리게 앉게 됐다. 초대권이 1인 2매 기본이었는데 같이 갈만한 사람들이 죄다 바쁜 바람에 혼자...가게 됐는데...뭐 그것도 좋다. 어차피 혼자서 즐기는 것도 익숙한 나...이니까. 앞에서 4-5? 번째 줄의 정 가운데 자리... 夢Key는 제목에서 보여주듯 조금은 웃길법한 이미지다. 원숭이란 언제나 희화되기 마련이고 여기서 한자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여 말장난 같이 夢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