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워머
-
나의 책상 : 늘어난 I/O 장치들PHOTO/My Photo & My Life 2012. 11. 23. 02:05
이것저것 지내다보니 살림이 늘어나 버렸다.제일 먼저 iMac 뒤쪽으로 이어폰 단자가 있는데 그걸 건드리는게 좀 거시기 해서 USB DAC 장치를 하나 마련했다.(키보드 밑에 까만게 DAC)거기서 나오는 것으로 패시브 스피커 두개를 연결하고 필요할 때 전면부의 5.5mm 헤드폰 잭에 바로 연결해서 듣는다.손이 뒤로가는 번거러움도 없어지고 스피커로의 전환도 빨라져서 좋은거 같다.볼륨 컨트롤도 있는데 나쁘지 않고...말이다.스피커 사이즈가 작은게 불만이라면 불만인데, 옆집과의 차음성이 크게 좋지 않은 점에 어쩔 수 없는 선택.제일 큰 변화는 좌우의 Logitech G13 Gamingboard 일 것이다.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맵핑하여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 것.키보드 대용으로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