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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타

[나의필름생활]우성상사 : 종로에서 필름을 살 땐 여기 요즘에는 필름을 거의 온라인으로 산다. 가끔 충무로 갈 일이 있으면 몇몇 샵에서 사기도 하지만… 종로 3가의 삼성사가 여전히 그립다. 그립다는 말의 뉘앙스는 더 이상 삼성사가 없기 때문이다. 싼거는 온라인보다 2-3천원까지 더 쌌고 비싼건 해 봤자 100-200원 수준이었다. 그것도 고급 기종의 필름이 아닌 저렴한 2-3천원 대의 필름들이 말이다. 우성상사는 삼성사 주인분의 친척이라고 해서 그리 알고 있다. 보이는 내관은 삼성사의 반정도도 되지 않지만 그래도 왠지 정겨운 느낌이다. 필름 종류도 많지는 않아 보였는데 일단은 내가 필요한것은 대충 충족되는 느낌. 기본적으로 엑타와 포트라가 있고 싼건 럭키 정도다. 보통 나는 코닥과 후지의 필름을 자주 사용했다. 아그파는 수입되는 항목이 한정적이고 고급 필름들.. 더보기
KODAK EKTAR 100, 카메라에 잔존한 필름. 아, 카메라 안에 필름이 들어 있는지 몰랐다. 그래도 바로 열지 않고 렌즈를 분리한 상태에서 B 모드로 놓고 셔터 릴리즈를 꾸욱 누르고 관찰한바...있다...젠장 있다. 뭐, 페르츠나 럭키...따위겠지 ^^;; 엑타는 절대 아니겠지...였는데 결과는 엑타.ㅡㅜ 무려 네배 가량의 고가의 필름이라니... 어쨌거나 뜸했던 필름 카메라를 필요에 의해 들었다. 다 소진해 버리고 필요한 필름을 넣을 요량으로 거의 DSLR 드라이버 모드에 가까운 촬영을 하게 된...비운의 EKTAR 100 초반의 13장의 사진이 죄다 셀카다. 2009년 크리스마스 즈음부터 2010년 신년에 이르기까지 기록을 위한 촬영을 했던거다. 그러던 중 의미 있음과 없음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잊혀지게 된 ^^;; 확인용 B 셔터 이후의 암울.. 더보기
KODAK EKTAR 100, 돈이 아깝지 않음 필름!! 음, KODAK EKTAR 100... 엊그제 삼성사에 가서 ULTRA 100UC 달라고 하니 EKTAR 100이 후속으로 나왔고 ULTRA 100UC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ㅡㅜ 예전에 누렸던 명성을 이제사 다시 누릴 것인가!! 가격면에서 국민필름이 될 수는 없으나 안타깝다 할 수 있으나. 국민필름이 아닌 가격인만큼 프로만큼의 좋은 성능을 내어준다 ^^;; (결국 돈질하다보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느냐???그것도 아니다.ㅡㅜ 결국 사용자의 몫이지!!) 테스트중에보니 밤에는 찍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던데. 열악한 환경에서 소모 용도에서 어떻게 나올까나 해서 찍어보니 그런거임... 아쉬운건 5-10분 이상의 장노출에서의 결과를 모른다는 것이다. 어제 한롤 더 구입했으니 다시 감는건 대부분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