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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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음악 분수쇼 : 음악에 춤을추는 분수에 가을 로맨스 어때?PHOTO/My Photo & My Life 2009. 10. 31. 11:30
사실 가을 초입 정도에 쌀쌀해지려 할 때 반포대교에 갔더랬습니다. PLUSTWO님 주최로 해서 야간 출사가 있었는데 황팽님까지 조촐하게 세명이서의 야출? 음악 분수도 좋았지만 저는 참 하늘이 좋더군요 +_+ 덕분에 음악 분수는 뒷전이고 그냥 야경이 주가 되어버리려 하는군요 ^^;; 이렇게 다리를 메인으로도 한번 잡아봅니다. 사실 매번 한강 다리를 건너도 다리가 워낙 많은거 같아 뭐가 뭔다리인지 제대로 모른다는 ^^;; 반포대교에는 음악 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색을 알록 달록 물들이면서 주구장창 물을 뿜어대더군요 +_+ 아, 물대포는 저거보다 훨씬 아프겠지...하는 생가도 한번 해 봤습니다...쩝 다리 아래에서 분수를 보는것도 꽤나 경관이 좋습니다. 잠시 신호 걸렸을 때 삼각대 파바박 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