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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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경 소경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12. 00:04
아, 오늘로 고궁은 경희궁 빼곤 다 돌았다.고궁+종묘 까지해서 말이다.(그러고보니 돈내는데는 다 갔고 정작 무료입장만 안갔구나...)다 한번 이상씩 가 본데지만 이렇게 한달안에 모든걸 돈다는게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느꼈고,우리 궁들은 참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거듭 되새겼다.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해서 서울의 5궁 이라고 할 수 있겠지.보통 운현궁은 궁이라기 보다는 고택에 가까우니까 제외하는거 같기도 하다.정통성과 그 당시 세태의 치정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말이다.원래는 경희궁이 작지만 그 고즈넉한 맛에 자주 갔었는데 안가본지도 어언 1년여가 다 되어가는구나.야경을 담을 수 있는 궁들은 죄다 담았고, 그간의 자료들을 종합하면 5궁+운현궁+종묘 이렇게의 모든 자료가 만들어졌다.여행하든 서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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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야경을 담다 #2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8. 13:23
창경궁에서 야경을 담다 #2창경궁에서 볼만한게 뭐가 있냐고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춘당지와 대온실이라고 말한다.물론 궁이니 전각이 메인이겠지만 언제나 거닐기 좋고 쉬기 좋은 곳을 생각하는 나는 이곳들인거다.나는 경복궁보다 창경궁을 좋아한다...쉬기 좋기 때문이다.물론 내가 촬영한 5월 4일과 5일 양일은 최악이었지만.춘당지의 정면샷은 제외했다.제외했다기 보다는 일전에 한번 올려서 중복되니까.전체를 광각으로 잡은것도 있긴 한데 지금 글 올리려니까 없어서 패쓰.ㅋㅋ대온실도 우측 외에 좌측에서 잡은것도 있는데 그것도 없어 패쓰.나는 맘편하게 이렇게 사진을 올려본다. 춘당지를 좌측면에서 돌아 팔각7층석탑을 가기 전즈음에서 촬영한 모습이다.큰 연못에는 이렇게 섬이 하나 있는데 섬내의 조명과 주위의 연못둘레의 조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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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야경을 담다 #1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6. 11:37
아, 평일날 포인트에서 촬영을 했어야 하는데...본의 아니게 못가게 되고 덕분에 포인트 아닌 포인트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다.어제의 기억에 너무 몸이 무거워 지쳐서 망원은 아예 들고 오지도 않았는데...그게 날 망하게 하는 주 원인이 될 줄이야.ㅡㅜ어쨌거나 주어진 상황은 이러하고 고층이 아니니 궐 내를 제대로도 담지 못했다.이제 창경궁 야경을 촬영하려면 가을 무렵 그러니까 시월의 끝 자락 즈음에야 가능한데 말이다. 그리고 한가지 난관에 봉착했다.Nikkor 50mm F1.4 D 렌즈의 고질적인 고스트 문제.이랫 N 코팅 써야한다는건가.ㅡㅜN 코팅은 써 보니 고스트도 플레어도 없더마.18-35만 거의 사용하려고 다른건 생각도 안하고 50만 하나 더 가져왔는데 말이지.여하튼 플레어는 잘쓰면 좋지만 고스트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