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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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s Ties : 넥타이를 두개 샀다.MOSS & Fashion 2009. 6. 30. 11:30
그냥 거리에 있다가 지나가는 길에 Andrew's Ties 라는 넥타이 전문점을 들렸다. 이태리 핸드메이드 넥타이 전문점이라길래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기분도 그렇고 해서 하나 지르자 싶었다. 일명 크리스마스 사탕 막대기 스타일 넥타이...라고 이름 붙이기로 했다. 버버리의 패턴이 있고, 폴로의 패턴이 있듯이 이 브랜드의 패턴이랄까? 그게 마음에 들어서 바로 냅다 질러 버린 것!!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이긴 해도 왠지 모르게 끌림에. 그런데 흰색과는 매칭이 좀 안된달까? 사실 여름 용도로 파란색과 은색계열로도 있어쓴데 여름엔 그다지 안쓰니... 헤에, 이건 뭐 할아버지 넥타이. 너무 클래식한 느낌이라구? 좀 차분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하고. 나이에 안맞게 이런걸 좋아한다고 할까. 같이 사는 누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