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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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올리브팜스 샤브시 : 원없이 샤브샤브를 먹어볼까?Review/Shop 2009. 12. 20. 15:59
하악, 연말이고 하니 추위가 더하고 배는 고프니 어디 내 배를 채울데는 없을까!! 요즘 송년회네뭐네 하면서 다들 많이 모이는데 말이다... 그러는 와중에 걸려온 플러스투님의 전화한통, "바람노래님, 토요일 밥먹으러 가요!! 제가 함 쏘께요!!" 뭐, 이리저리해서 캐논 사진전 최종라운드까지 간걸 자축하는 의미에서도 이렇게 가게 된건...바로바로!! 올리브팜스 샤브시!! 예전에 써클팜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부 공사 하더니 이렇게 이름이 바꼈다. 흠흠, 여기는 좋은게 딴게 아니라 개인마다 샤브샤브용 냄비가 다 준비 되어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회전식이라 샤브샤브용 재료들은 가지러 갈 필요 없이 트레이를 기다리면 된다. 회전초밥집을 가 본 사람은 알것 같이 돌아가는 트레이에서 접시만 내려서 냉큼 넣어주면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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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와 캘리포니아롤의 만남 - 이즈미 2호점Review/Shop 2007. 2. 26. 02:29
누나야와 나는 남포동에서 먹을게 없어 이리저리 방황했다. 때는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일과를 마치고 뭔가 배를 채워 넣어야 할 것인데 딱히 보이지 않는다는 것. 누나가 생각해 낸 것으로 이즈미란 곳인데 9800원에 스시 뷔폐라는 것. 오옷 이거 9800원에 뷔폐면 꽤나 구미가 당기는 노릇 아닌가? 시장통을 헤치고 헤쳐서 겨우 당도한 이즈미 2호점. 그런데 알고보니 가격인 12000원.ㅡㅜ 1호점은 일본 전통 돈까스와 기타 음식을 판다(전통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먹어본 결과 아닌...). 사실 안은 좀 협소하다.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음식들이 빈곳이 참 많아 보여서 괜히 왔나 하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하더라. 그래도 이왕 들어왔으니 먹는다. 캘리포니아 롤은 종류가 꽤나 되는 듯 싶지만 별거 없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