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
블로깅을 다시 시작할까?BLOGER 2008. 12. 1. 10:26
그동안 생각해 보면 꽤나 포스팅이 뜸했단 사실을 스스로가 알 수 있었다. 카페 투어를 해도 그에 대한 생각들도 제대로 해 보지 못하고 일상에 짓눌려 버린... 블로그의 대게 사용 목적이 셀프포트레이트, 카페, 리쿼...이정도였는데... (뭐, 고양이야 일상이니 그렇다 치고...) 쌓여가는 자료에 정작 스스로의 정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할까?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는 그냥 데이터일 뿐이고 정보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슬픔이다. 딱히 학생도 아니면서 사회인도 아닌 그냥 세상에 반쯤 다리를 걸쳐놓은 어정쩡한... 그게 좀 싫었던걸까? 근간에 하드도 날라가 버리고 노트북도 새로 밀고 했다는 등의 일들도 있고. 바빴고, 여행도 있었고, 그냥 그런것들을 핑계로 정리라는 습관을 잊어버린 듯 했다. 컴퓨터 하드 속에 ..
-
편지가 쓰고 싶어졌습니다 - 친분이 있으신 블로거님들께 알림BLOGER 2008. 6. 24. 00:06
왠지 마음이 센티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든 중에 왠지 블로깅을 하는 중에 실제로 뵙지 못했지만, 인터넷 사회에서 자주 만나는 분들은 계시죠. 이 글이나 제 메일 주소를 아시는 분은 주소를 보내주세요 ^^ 여기 혹은 다른 곳에서라도 왠지 글이 적고 싶어집니다. 잠시 전공을 접는 약간은 힘든 일상 중에서...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비밀 글로는 센스죠? 자주 오시지 않더라도 가끔 오시는 분들 죄다 압니다. 빠지시지 않기를.ㅋㅋㅋ 그런데 도착할 수 있을지... 혹여나 도착하지 못했을 경우에 기념 인증샷도 찍을 생각입니다. 사실 친분이 있는 블로거라고 말하는 이유가... 전혀 친분이 없으면 쓸 말이 없어요.ㅡㅜ 그래도 어느정도 왕래하며 즐기는 블로거들 끼리는 괜찮겠죠? 영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