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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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음주에 대한 문답 바톤BLOGER 2008. 10. 13. 17:05
자아실현의원동력님의 바톤을 이어받고자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그런데 자주 오시는 분들은 제가 주당이란건 이미 아신...ㅋ 본인은 극구 부인합니다만!! 1. 술을 처음 마셔 본 게 언제인가요? 아마도 국민학교때이지 않을까? 가족중에 술마시는 사람은 오직 작은 할아버지 뿐인데. 할아버지의 권주로...훗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아, 이게 인생이구나. 이걸 제대로 마셔야 용돈을 더 받을 수 있을건가? 다들 원샷하던데 나도 원샷인가? 찰나의 시간에 참 많은 생각들을...윽 3. 현재 주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안마셔본지 워낙 오래되서 ^^;; 매일 마시니 매일 마시는게 주량이지 않을까요? 적어도 바카디 151 2oz 잔에 스트레이트로 세잔 쏟아부어도 끄덕없음.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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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시절이궁금해? 학창시절 문답 :)BLOGER 2007. 8. 25. 11:23
나의 학창시절은 찬란하다 못해 눈이 부신다. Paper Doll 양의 바톤을 받아서 써 본다는 오랜만의 문답. 완전 멋진 나의 학창시절!! 평점 70점 밑이었던걸로만 기억이... 전교 등수 보다는 반 등수가 한 50명 중에 40등 후반으로... 뒤에서 거의 1등 했다... 새벽 5-6시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출근 밤에는 XXX한 곳에서 알바 (전교1500명 중에서 유일하게 야자를 안했던 나. 위대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새벽에는 오토바이타고...후덜덜 안한다네 안한다니까 음주가무는 나의 주된 생활 그 당시 좋아하는 술이라기 보다는 마셔 본 술이 몇개 안된다 기껏해야 소주에다가 맥주? 위스키나 브랜디 같은건 그 당시 잘 알지 못했다고 소주가 참 목에 달게 느껴졌었다 :) 한번 마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