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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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에게도 목걸이가 필요한가 : 이것이 묘생인가Cats n Dogs/꼬꼬마 2009. 3. 6. 16:52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지나다니는 골목에 새롭게 아깽이 한녀석이 등장했다... 아니 두녀석이었나? 멍, 하니 거리를 바라며 신세를 한탄키도 하고. 현실을 직시하자니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뒤돌아 보니 한숨만이 있을 뿐이네... 아, 묘생이 그렇던가!!! 얼마되지 않은 묘생이건만!!! 그냥, 안타깝다.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이상한거 먹여서 캑캑 거리기도 하고. 그냥 아무런 관심 없이 지나가느니 못한 관심... 이녀석은 길냥이었을가? 집냥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