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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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트루스 : 거침없는 성인 코미디?Review/Movie 2009. 9. 13. 17:35
아, 뭐랄까...너무너무 거침없이 빵빵 터졌다고나 할까? 정말 솔직하기에 담백하달수도 있는데 이건 뭐 솔직+느끼하구만... 지역 방송 PD 애비(캐서린 헤이글 역)와 심야 케이블 방송 "어글리 트루스"의 진행자로 마이크(제라드 버틀러 역)가 이끌어가는 로맨틱 코메디. 아, 너무나 꿈만 같은 이성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애비의 대사에서 뻗어버리는 줄 알았다. 원하는 남성향이 와인을 즐기고 때때론 피크닉을 갈 여유를 가지고 있으며 개보다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거 완전 나잖아?ㅋㅋ 그런데 그때 마이크의 대사...그건 게이들이나...^^;; 간만에 로맨틱 코메디를 보면서 제대로 웃었다는 기분이 들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이상한 춤을 추는 애비라거나, 너무 뻔뻔한 듯 하면서도 속 깊은? 것 같은 연기를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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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꼭꼭 숨어라" 어디에?Review/Music 2009. 7. 1. 12:21
Revu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간만에 하게 된 음반 리뷰? 요즘은 정말 싱글 앨범이 대세가 되어버렸고, 단가가 낮고 접근성이 좋은 디지털 싱글은 더더욱 강추?! 사실 이 이벤트를 하기 전까지 서연이라는 가수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할까? 디지털 싱글이라 다운받은 음원을 들어보는데... 이거 뭐지? 이거 시크한데? 목소리 자체가 시크하기도 한데 디지털적인 편집이 많이 되어서 금속성의 목소리가 신비하게 들린다. 전반적으로 클럽에서 틀어놯도 꽤나 괜찮을 것 같은 곡들이랄까? 타이틀인 꼭꼭숨어라 같은 경우 적당한 반복에 디지털적으로 편집된 목소리와 기본적인 목소리가 적당히 섞여서 긴장감을 준다. 그리고 뭐랄까? 원래 숨바꼭질에서 사용되던 가사를 가져왔다는 것과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좀 더 생각해 본다면 색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