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스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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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했던 홍차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4. 5. 19. 17:34
지금은 예전의 한때를 생각하며 차를 한잔, 두잔 마신다.NINA'S의 ADAM과 ROUGE.빨간색 틴이 마치 우체통 같아서 좋은 NINA'S.예전 그때도 이렇게 두 종류의 차를 나눠서 마셨던 기억인데...지금도 그러하다.그냥 다른점이라면 일을하는 중이고, 프렌치프레스에 적당히 차를 걸러 머그에 마신다는 점.가장 큰 것은 함께 차를 나누던이가 없다는 것.언젠가 다시 만나면 또 그러하듯 차를 나누겠지만.어제 헤어진 것 처럼 오랜만이다라는 말은 필요없이.우연인가? 이렇게 두 종류의 티를 구입하게 된 것도. 연이어 마시는 것도. 여담으로 홍차라면 다들 영국을 생각하기 쉬운데, NINA'S는 프랑스다.커피는 이탈리아를 생각하는데, 프랑스도 있다.프랑스의 주는 와인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가.이탈리아의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