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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 아빠를 만나다 : 자아실현의원동력님은 준서 아빠임.ㅋHuman Network 2008. 12. 12. 18:46
아, 어제 자아실현의원동력님을 만났습니다. 역시 말씀하신바와 같이 오프라인은는 뻘쭘하더군요.ㅋ 사실 일가족과 상대하기에는 제 내공이 약했습니다. 3:1...누구는 17:1도 한다는데 말이죠.ㅋㅋ 다른거는 안부러운데...아내와 자식이라는 것은 부러웠습니다.ㅡㅜ 아...나에게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비슷한 영화도 있었듯이.윽 아아아아!!!이러면 결혼해야 하는건가!!! 아는 누나가...결혼은 하기 싫고, 애는 가지고 싶어 라고 말을 했는데. 음, 누나에게 한번 물어봐야할까싶기도 합니다. 뭘?ㅋㅋㅋ(내 아를 낳~도!?) 다음에 또 한번 커피 한잔 혹은 맥주?ㅋ 한잔이라도 하고 싶은 포스를 풍기시더군요 +_+ 부드러운 미소에...음...역시 준서 때문인가!!! 싶기도 했지만. 역시나 가진자의 여유 비슷한거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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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윤필, 기준, 형선, 명선, 은실, 진아 를 만나다...인연이란 이어지는 것Human Network 2008. 5. 5. 18:09
언젠가 연락이 왔다. 네이트로 띠리링 띠리링... 명선이가 은실이 이번에 대구에서 결혼한다고. 윤필이가 네이트로 띠리링 띠리링 꼭 오너라고. 다들 볼 수 있는 자리는 흔치 않으니 한번 오라고. 2004년 중국에서의 인연이 꽤나 길게 가는 듯 하다. 참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랄까? 사람과 사람의 만남, 그 속에서의 이야기들... 그 중에서도 유난히 잘 어울리던 사람들이랄까? 윤필, 기준, 형선이 이렇게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내가 같이 갔던 사람들 보다 말이다. 늘상 카페테리아에 가면 있고, 보면 있고, 커피 마시고, 놀러도 다니고... 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하나 둘 결혼을 하다니. 함께 갔었던 사람 중에... 기성이가 제일 먼저 결혼을 했고, 재호형이 결혼을 했고, 동주형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