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까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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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 Kurant : 포도향 보드카?오!! Dionysos 酒여!!/Whisky&Cognac&else 2009. 8. 23. 16:00
영하 20도에서 막 꺼낸 Absolut Kurant. 보드카라고 하면 러시아라는 것이 대세인데 마케팅 최강 앱솔루트다. 덕분에 보드카라고 하면 앱솔루트를 먼저 떠올리게 된달까? 보드카는 보통이 40도, 희석하지 않은 증류에 증류를 거친 96도의 도수를 가진 녀석까지 다양한 증류주다. 위스키야 Cask Strength로 마시지 않는 이상 보통이 40도 정도니 역시나 최고의 고도주중 하나? 어차피 국내에 정식 유통되는 고도주로는 Bacardi 151이 있지만 96도에는 미치지 못한다. 아, 잡설이 길어진다... (업장용 칵테일로 쓰이는 저렴한 보드카가 37도짜리도 있지만 그건 스트레이트로 마시진 않는다...적어도 나는) Absolut Kurant의 Kurant는 black currant를 합친 말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