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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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Diner PUB : 맥주 한잔 마시러 수제버거를 먹다Review/Shop 2011. 3. 14. 23:54
주말은 왠지 느긋하게 즐겨야지 하면서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실수라면 예전에 소소로이 다니던 가로수길...그러니까 평일의 한가?함을 생각하고 가로수길로 나왔다. 아놯, 이게 왠일 이라기 보다는...주말은 여기 대박이었지... 이리저리 테스트며 촬영도 좋지만 일단 배는 채워야지 싶고, 한낮에 맥주 한잔도 마시고 싶어 들어선 PUB? 하악, 내가 좋아하는 에딩거와 기네스 생맥을 마실 수 있다는 기대에 부푼... 산미구엘도 있긴한데 그건 일단 나에겐 패쓰. 바 안쪽의 진열장 안으로는 병맥주들과 전용잔들이 우루루루... 그리고 몇몇 하드리쿼?가 보인다. 미어터질거 같은 가로수길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좀 한산한 편이다. 뭐랄까...가로수길 중간의 그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꽤나 한산한 편이랄까? 과도한 인구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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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nness : 남자라면 기네스지!! 부드러운 그대들을 위하여 ~오!! Dionysos 酒여!!/Beer 2009. 2. 28. 19:25
기네스다...기네스... 이건 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기네스다. 일반적으로 흑맥주라고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 브랜드 Black Beer Stout 랑은 다른 종류. 대한민국 스타우트는 스타우트가 아닌 Dark Lager 라는 종류다. 그런데 왜 스타우트란 이름을 쓰냔 말이다!! 다들 혼동하게 말야!! (스타우트는 하이네켄의 Dark 라고 나오는 것과 같은 종류라고 생각하면 된다...둘 다 다크라거) 그에 반해 기네스는 진짜 Stout 라는 것? 싸게 판매되는 써저(그런데 업장에선 더 비싸다니!!)와는 다르게 일반 기네스는 병에 질소볼이 들어 있어서 아주아주 거품이 부드럽게 나온다. 물론 써저는 캔에 질소가 아니라 이후에 질소를 충전하는 방식이니 둘 다 비슷한 거품을 내 준다 할 수 있다. 하얀 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