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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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여행 : 금강이 보이는 곳에서.Travel/Korea 2014. 4. 27. 14:01
내가 강경을 여행하게 될 줄은 몰랐다.예전부터 친구랑 언제 한번 가자가자 했는데.사실 나에게 논산은 훈련소 때문에 안다곤 쳐도 강경은 모를법한 곳.친구가 12년전 여기서 경찰소 생활을 했는데…그 이후 한번도 가 보지 못했단다.그래서 친구의 추억 찾기 여행에 동참했다.전주에 갈까도 했었는데…어찌하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어쨌거나, 강경은 근대식 건물들이 멋스럽고, 집집마다 꾸민 화단이 참 예쁜 곳으로 기억 남는다.언제나 다시 강경을 갈까? 이정도 시간이면 또 다른 곳을 더 새롭게 갈 수도 있을 것인데.여러곳을 갈 것인가, 한곳을 꾸준히 갈 것인가? 아…한정된 자원속에서 갈등이로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비해 더 걸었는데 한 12-13km는 걸은거 같다.막상 이렇게 걸으니 이번 여행도 저번과 다를게 없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