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더웠는지 문을 열어 놓으니 꼬꼬마가 쪼로록 나가 복도에 누워있다. 그러다가도 엘리베이터 문 소리가 들리거나 사람 소리가 들리면 다시 집안으로.ㅋ문틀 밖으로 고개만 빼꼼 내밀어 보고 다시 나가서 누워있기를 반복. 너도 덥냐...나도 덥다... 확실히 여름인갑다.미묘미묘한 우리 꼬꼬마의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