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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술의 경계Self Portrait 2007. 5. 19. 23:31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술은 그 맛을 즐길 줄 안다 생각한다
차가운 유리잔
둘의 경계는 허물어졌다
이 차가운 유리잔 안에서
베를린의 장벽은 그리 높지 않다
언젠가 해체되어질 장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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