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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에서.Travel/T Log 2006. 8. 1. 10:56중국에서 이틀째의 해가 떠올랐다.
이국 땅이지만 사실 낯설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왠지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랄까?
뭐, 그렇다고 딱히 말이 통해서 그런건 아니다.
여기의 정취가 좋고 친숙한 듯 해서 그럴 것이다.
밖에서는 막 아파트 공사를 한다고 시끄럽다.
약진하고 있는 중국이 언제 강행군으로 바뀔지 모르겠다.
내일이면 다시 북경으로 떠난다.
떠나는 길에서 다시 누군가와 만나게 될 것이고,
또 다른 풍경을 보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기대이다.'Travel > T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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