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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y Photo & My Life

창경궁에서 야경을 담다 #1

창경궁의 야경과 궤적


아, 평일날 포인트에서 촬영을 했어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못가게 되고 덕분에 포인트 아닌 포인트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다.

어제의 기억에 너무 몸이 무거워 지쳐서 망원은 아예 들고 오지도 않았는데...

그게 날 망하게 하는 주 원인이 될 줄이야.ㅡㅜ

어쨌거나 주어진 상황은 이러하고 고층이 아니니 궐 내를 제대로도 담지 못했다.

이제 창경궁 야경을 촬영하려면 가을 무렵 그러니까 시월의 끝 자락 즈음에야 가능한데 말이다.


창경궁


그리고 한가지 난관에 봉착했다.

Nikkor 50mm F1.4 D 렌즈의 고질적인 고스트 문제.

이랫 N 코팅 써야한다는건가.ㅡㅜ

N 코팅은 써 보니 고스트도 플레어도 없더마.

18-35만 거의 사용하려고 다른건 생각도 안하고 50만 하나 더 가져왔는데 말이지.

여하튼 플레어는 잘쓰면 좋지만 고스트는 사진을 망치는 주범.

헛고생했네 헛고생.

저놈의 가로등들은 뭐가 저리 높고 뭐가 저리 밝은지...쩝

얼마전 들었던 도시의 광해光害라는 말에 공감이 팍팍 간다.

인간이 전기를 가지고서 밤의 빛을 잃었다는 어느책에서의 글귀가 생각나네...


궁내 사진들은 조만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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