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경한지 이제사 3개월 남짓 넘은 바람노래군.
부산에서 살던 바람노래군이 살아가기에는 조금 팍팍한 서울 생활.ㅡㅜ
그걸 이번에 도와준 GS POINT 완소 +_+
개인적으로 던킨 도넛은 좀 ^^;;
계속해서 새로 나오는 도넛들을 도전해 보기는 하는데 성에 차지 않는다.
이전에 던킨 메이플 라떼 리뷰에 씌여진 악플도 웃기지만 짜증났고.
그래서 찾는 곳이 미스터 도넛 아니면 크리스피 +_+
왜냐구? 여기는 특색 있고 맛있으니까!!
아, 그런데 때마침 주머니에는 돈이 없고, 그저 허기진 뱃속만이 덩그라니 남아 있는 상황.
(배고픈 고학생은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ㅡㅜ)
그런데 생각 난것이 바로 GS&POINT!!
아하, 나 포인뜨 ~ 있지?
그걸로 바로 긁어 지려나...
처음의 실수...직원이 이걸로 결제 하려는지 모르고 포인터를 넣어준 듯 ^^;;
님...저 돈 없는데요...그런데 돈을 내라니.ㅡㅜ
그래서 급, 포인트로 계산해 달라니...이거 웬걸? 일사천리!!
헉!!!
고스라니 돈이 아니지만 포인뜨에서 포인뜨가 빠져나가니 아쉽기는 매한가지.ㅡㅜ
하악, 그리고 또 하나의 때는 아주 몹시 추운 겨울 날.ㅡㅜ
솔로들에게 처참하기까지 한 겨울!!
배도 고픈데 어디 뭐 먹을게 없나?
주위를 둘러보니 쩝...죄다 고급 음식점들 ^^;;
앞에 보이는건 또 하나의 진리...포인트가 가능한 미스터 도넛!!
미스터 도넛에서 저렴하게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한 샌드위치 커피 샌드위치!! 스프 세트!!
GS POINT 이남자를 위한 결정적인건...
GS 25시 마트에서의 도시락과 라면.ㅡㅜ
게다가 잘 사용하지 않는 LGT의 통신카드 15% 할인신공!!
이게 GS POINT 와 콤보로 사용 가능하다니 말이다.ㄷㄷ
근 2주를 그렇게 먹었는데 정말 사용할만하고 바람직한 법!!
완전 완소한 GS POINT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