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술과 음주에 대한 문답 바톤
    BLOGER 2008. 10. 13. 17:05

    헤네시일까? 폴리냑일까? 레미마틴일까?

    자아실현의원동력님의 바톤을 이어받고자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그런데 자주 오시는 분들은 제가 주당이란건 이미 아신...ㅋ
    본인은 극구 부인합니다만!!

    1. 술을 처음 마셔 본 게 언제인가요?

    아마도 국민학교때이지 않을까?
    가족중에 술마시는 사람은 오직 작은 할아버지 뿐인데.
    할아버지의 권주로...훗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아, 이게 인생이구나.
    이걸 제대로 마셔야 용돈을 더 받을 수 있을건가?
    다들 원샷하던데 나도 원샷인가?
    찰나의 시간에 참 많은 생각들을...윽

    3. 현재 주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안마셔본지 워낙 오래되서 ^^;;
    매일 마시니 매일 마시는게 주량이지 않을까요?
    적어도 바카디 151 2oz 잔에 스트레이트로 세잔 쏟아부어도 끄덕없음.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술이란 술은 죄다...
    가장 사랑하는 술은 베네딕틱.
    신의 은총을 받고자 마시고 자면 가뿐하다는.ㅋ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그다지 취해보질 않아서.ㅡㅡ;;
    그러니 술버릇이라면 끊임없이 뭘 만들어 먹으려 한다는것.
    술이거나 음식이거나...쩝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뭐라고 하던가요?

    술버릇을 모릅니다...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 주세요.

    술자리를 잘 안가지지만 친구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마신 맥주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매일 일상에 술은 꼭 필요함.필수.필참!!
    하루의 피로를 풀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도 되어주고...
    어허헝.ㅡㅜ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친구나 혹은 친구가 되길 원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편안한 술자리?
    혹은 주량껏 각종 술을 마실 수 있을 놀라운 술자리!!ㅋ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나요?

    아주아주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아주아주 즐깁니다.
    사실 술 자체 보다는 음료에 홀릭 했달까요.
    마신다는 것 자체가 아주 매력적임.
    그리고 무언가 만들어서 마신다면 그건 더!!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이미 남들은 애주가라고 그럽니다.

    12.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 주세요.

    silverline 님 은 일본에서도 아주 열심히 달리고 계시더군요...ㄷㄷ
    철희 님 은 캐나다에서 어떻게 술을 드시는지?ㅋ
    Poby 님 역시 일본에서 맥주에 대해.ㅎㅎ
    미미씨 님 은 음...직장에서 그리고 그 이후는?ㅎ
    eunJi 님 은 술 먹으면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ㅎㅎ

    제가 날리려했던 주당 블로거들은 이미 다 바톤이 돌아가 있군요!!후후훗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