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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이벤트 당첨 : PLUS TWO 님의 "30,000 hit 기념, 이벤트" 완전 소중함 +_+
    BLOGER 2008. 8. 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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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라...드디어 올 것이 왔다 +_+
    연구실에서 더운 에어콘 밑에 세월아 네월아 오월아? 하면서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나 : 누구냐...
    택배 : 택배입니다. 집에 계신가요?
    나 : 아뇨, 어디 택배신지요?
    택배 : 엘로우캡 입니다.
    나 : 아, 경비실에 맡겨 주세요.
    택배 : 네.

    아, 정말이지 뭐랄까 감개가 무량하달까?
    집에 도착해서 도착해 있는 택배 박스를 받는 것이란.
    혹은 집에서 택배를 기다리는 것은.

    8.15 기념은 아니고...
    8월 14일 저녁 9시 30분 부터 10시 30분 까지의 이벤트 시간.
    댓글이나 방명록 중에 10시에 가장 근접한 블로그에게 돌아가는 행운을 안겨주신다던 PLUS TWO 님.
    30,000 힛 기념을 하려고 하셨으나...다음메인 노출기념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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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르면 커진다


    인증을 보면 알겠지만 정확했다.
    사실 10:00:06 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확히 10:00:00 에 글을 썼다.
    아, 이게 바로 공학도로서의 자세 아닐까 싶다.
    모든 일은 정확하게.
    일단 선행되었던 것은 티스토리의 서버와 MS의 인터넷 시계와의 시간의 정확성이다.
    미리 글을 올려보고 측정한 결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결과물...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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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PLUS TWO 님 센스쟁이.
    커피와 각종 술로 찌든 나의 간을 위해 과일즙을 보내 주셨다.
    맛은 양파맛이었다.ㅡㅡ;
    밖에 그림이 왠지 배같아 보이고, 뒷면을 보니 각종 첨가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배 아니면 섞은거구나...이렇게 생각했지만 맛은 양파맛.
    나쁘진 않고 달고, 상큼하고, 양파 특유의 향이 난달까?
    리뷰는 다음으로...
    그래도 믹스인줄 알았지만 오늘 PLUS TWO 님의 문자로 양파로 결론이 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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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의 내용물들...음, 왠지 무겁다 싶었더니 저렇게나 많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하얀색은 여권 케이스.

    01

    요롷게 생겼는데 보신 분들은 이미 죄다 보셨을 듯.
    음, 이번에 중국 여행으로 여권 케이스가 좀 지저분해졌는데 정말 잘되었지 싶다.
    이전껀 이쁘긴 했는데 실용성은 좀...음
    이렇게 지갑형식도 아니고...하지만 비쌌다는.ㅡㅜ
    여행하다가 가방에서 복숭아가 폭발하는 바람에 가죽을 제외한 부분이 물들어 버려서 좀 흉하다는...

    아, PLUS TWO 님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고, 잘 마시겠습니다.ㅋ

    난 맥주를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당장에 이번주는 불가능할 것 같다.
    다음주 월요일이나 일요일이나 되어야 가능할 듯.
    오늘 집에 락스가 없어서...그리고 돈도 없는데 지갑은 연구실에.ㅡㅜ
    발효를 2-3일 해야 하는데 발효 도중의 비중의 체크와 폭발의 위험성 때문에 하지 못한다는.
    여하튼 맥주가 다 되면 이벤트를 하던지 해야되겠다.
    음, 이런식의 릴레이성 이벤트도 괜찮은 듯 싶다 ^^*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