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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게 뭐냐?Self Portrait 2008. 4. 28. 23:43
난 어쩌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단 말이다
그저 이 병들어 죽어가는 몸뚱이 하나
담배 연기에 찌든 폐를,
알콜에 찌든 간을,
콜레스테롤에 막힌 혈관,
뚫려버린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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